강성광
1. 들어가는 말
우리 나라 해외 션교 판심자듭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선교 헌신자들이 바로 중국선교 관심자일 것이다. 그러나 그 많은 수에 비례한다면 가장 적온 수의 사랑들이 구체적으로 중국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선교지에 돌어 가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중국선교를 쉽게 생각하는 오해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중국을 많이 아는 것처렵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중국은 옛날부터 지리, 역사, 문화적으로 밀접하여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 중국은 그리 생소하지 않고 가장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가까이 느껴지고 많이 아는 것처럼 생각되며. 또 그곳에 가면 쉽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질지 모른다.
그러나 중국인과 한국인과의 문화와 민족성이 너무나 다률 뿐만 아니라 중국은 공산화된 이래 40년이 넘도록 한국의 중국 연구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변해왔다. 이런 상황 가운데 중국은 인구가 많고 넓은 한 큰 나라 정도로 생각해서는 중국을 절대로 잘 알 수가 없다. 아마 그것은 한국 사람이 미국을 아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중국은 각 지역마다 문화와 말이 틀린 23개의 성, 5개의 자치구. 3개의 직할시를 가지고 있는 방대한 연합체이다. 즉 최소한 우리 나라만한 땅과 인구를 가진 30개 이상의 국가가 모여 었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최소한 중국의 근현대사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최근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변화률 읽을 수 있어야만 어렴풋하게라도 중국 접근이 가능하다.
첫 서두부터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많은 중국선교 관심자들이 열정만 가지고 중국을 바라보거냐 선교지에 간다연 너무나 많은 오해와 오류를 범해 고생하게 되는 까닭이다. 더욱이 필리핀이나 다른, 선교의 자유를 제한받지 않는 지역에서라면 설사 기본 이해 없이 접근했다 할지라도 자신이 고생을 하고 값비싼 댓가를 지불함으로써 시행착오를 거쳐 더 나은 사역을 할 수 있지만, 중국은 한번 결정적인 실수나 잘못된 접근을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역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렵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국선교 헌신자가 어떻게 모국에서 준비하고 선교지에 접근하며. 또 한 선교지에서 어떤 사역울 해야 할지에 대해 간단히 논술해 보겠다.
2. 기본적인 중국 스터디
우선 지금까지 알고 있는 어렴풋한 중국에 대한 선입관을 지워버리고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겸허한 태도로 연구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스터디 교재로는 객관적인 “중국 근.현대사” “중국 문화대혁명에 관한 서적” “1978년 개방 이래 현재까지의 중국 정치, 경제. 사회에 관한 서적, 각 성이 소개된 지도책 등이며. 그 밖에 중국어문선교회의 월간지 「중국을 주께로」 중국북음선교회의 「중국과 교회」, 「중국교회와 선교」 및 기도 소식지 등을 정기 구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언어 준비
중국 속당에 “言不通心不通”이라는 말이 있다. 타문화권 선교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공통적인 요구 사항이겠지만 영어를 제외한 보통 다른 언어는 현지에 가야만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는 현재 한국에서도 자신의 노력과 결심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잘 배울 수가 있다. 한국에서 외국어를 배운다는 그 자체가 절대로 쉽지 않지만 정말 중국 영혼을 사랑하고 중국어로 중국 언어를 배우는 데 헌신되어야 한다.
작온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신다고 했다. 그러나 선교에 있어서의 언어는 작은 부분이 아니다. 언어에 헌신되지 않고는 선교사로 절대로 쓰임받을 수 없다.
언어를 공부할 때 불가피하므로 한다고 생각하면 잘 늘지 않는다. 중국어에 재미를 붙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재미로 하면 노력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이나 대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좋은 학원을 선택하여 공푸할 수 있다. 결심했으면 중국인 사회에 가기 전까지 쉬지말고 하라!
많은 사랑들이 조선족 사회에 가서 사역할 것을 생각하고 언에훈련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그것은 너무나 잘못된 판단이다. 중국 문화와 중국어를 하지 않고 조선족을 50%도 제대로 알 수 없다. 조선족을 상대로 사역할 사람도 역사 중국어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깊이 있는 사역을 할 수 없고 언어 소통도 어렵다.
현지에 가서 공푸부할 사람도 한국에서 열심히 하고 가면 빨리 훨씬 잘 할 수 있다. 한 예를 들면 A와 B라는 사람이 2년 동안 중국어를 열심히 했는데. A는 현지에 가서만 2년 동안 공부했고. B라는 사랑온 1년 동안은 한국에서 열심히 거의 전시간에 공부한 다음 현지에 가서 1년 동안 다시 열심히 했다연 나는 B가 A보다 훨씬 언어구사능력이 풍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4. 후원기관 선택 및 후원자관리
아직까지 우리 나라 선교기관이나 교회들이 선교사 선발에 있어서 보수적이므로 적지 않은 중국선교 헌신자들이 후원 교회를 확보하지 못하고 고민하거나 그냥 나가는 것율 보았다. 사실 중국선교는 돈이 그렇게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충당하기도 하면서 언어를 준비하거나 사역을 시도한다.
그러나 선교는 물질적 후원 못지 않게 기도 후원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많온 중국선교 관심자들에게 중국선교에 대한 계속적인 도전을 주는 것도 아주 중요한 얼이다. 그렇지만 중국선교사에게 있에서 가장 어려운 점온 다른 선교권처럼 공개적으로 선교 계획을 알려거냐 공개척인 기도 편지를 쓰기 어려워서 지혜롭게 후훤 교회 및 기관과의 관계쟁립을 하고 후운자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많은 후현자보다는 정말 믿을 수 있고 매일 기도해 줄 수 있는 후원자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중국선교에 있어서 보안은 생명과도 같은 것임을 늘 명심해야만 한다.
5. 사역 훈련
앞에서 언급했지만 많은 중국선교 헌신자들이 중국선교에 대한 계획등이 너무 막연하다. 물론 필자도 선교지에 나오기 전에 그랬다. 누가 제시해 주는 사랑이 없었으니까.
그 방향성을 알고 준비하는 것은 선교지에서 최소한 몇 년 아니 그 이상 선교사 사역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보통 대만이나 다른 선교지에 가연 교회개척 사역부터 시작하여 목회사역이 주를 이루는데 중국은 정치. 종교의 제도적 장치로 인하여 그것이 전혀 불가능하다. 일단 외국 선교사가 현지에서 사역하는 것온 그들의 법에 의하연 침략 행위이다. 때문에 공개적인 교회개척사역이나 얼반 목회사역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지금 중국에서 가장 필요한 사역은 지도자 혼련사역이다. 더 구체척으로 말하면 제자혼련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에게 밥을 주는 것보다 밥하는 기술을 알려주듯, 그들이 또한 현지인 지도자를 혼련시커 나가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이것은 방법으로만 되지 않는다. 제자의 삶을 그들이 보게 하고, 또 그들이 그 삶을 살며 다른 사람을 양육하여 혼련시킬 수 있는 싸이클을 형성시켜야 한다.
한국에서의 일반 목회 사역하고는 틀리다. 가능하다연 건전한 대학생 선교단체 및 제자훈련 선교기관에서 경건의 시간(Q.T)훈련. 말씀암송, 개인 전도, 양육, P,B,S(개인 성경공부) 등의 훈련을 철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성경 한 권만 가지고 들어가서 전도하고. 양육하며. 일꾼으로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그 사역들을 계속해서 해 냐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대상으로는 현재 중국의 대부훈의 기독 교인이 농촌에 편중되어 있지반 중국이 공업화되면서 급속도로 도시화되고 있다. 때문에 도시 지역의 젊온 그리스도인들을 혼련시키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또한 가장 효과척인 사역일 것이다.
이상의 몇 가지 간단한 준비사항들을 언급했는데 사실 혼자서 이런 것들을 조직적으로 준비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요즘 한국 중국전문선교 기관에서 중국선교 헌신자들을 대상으로 선교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곳을 찾아 자문을 구하고 그곳에서 구체척인 여러 훈련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사역지로 오기 전에는 그런 기관이 한 곳도 없어 혼자서 준비하기에 어려웠던 점을 생각하면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한국 중국선교 헌신자들을 사용하시기 위한 섭리엄이 분명하다.
6. 사역지 접근 방법
5에서 강조하여 말했지만 특수한 사역지이기 때문에 접근 방법도 독특하지 않으연 안된다. 필자는 중국선교는 종합선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전문적인 옥회자 뿐만 아니라 학생, 전문직업인. 심지어 체육인. 여행자 모두가 필요하고 연합해야 한다. 전문적인 선교사라 할지라도 중국에는 그 신분을 밝히고 들어갈 수 없기 때푼에 다른 신분을 활용하여 들어가야 한다.
현재 일반척으로 중국에 들어갈 수 있는 신분은 단기간으로 여행객. 장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신분은 전문 직업인, 학생 및 교수 요원 등이 있다. 이런 것들 중에 자기에게 맞게 선택하여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설제로 중국 안에 비지니스가 있어야 하고 어떤 공부를 하거나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그 일이나 공부 자체에 성과가 있어야 하고 개인적으로 흥미를 느껴야만 한다. 그래서 단순히 선교 그 자체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선 그 안에서 즐기면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전문 기술을 가졌거나 공부한 학생이냐 사업가는 중국에 크게 기여할 수도 있다. 즉 중국 안에서 선교 외에도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중국에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장기적으로 비교쩍 안정적으로 살면서 중국인을 섬길 수 있다.
필자인 나는 중국이 이데올로기의 벽이 허물어 진다해도 중국의 근, 현대사를 볼 때 그들이 선교사에 대한 피해의식율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교의 문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계속 지헤롭게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으로 우선 들어가 공부하기를 원하는 자는 북경만 가지 말고 다른 지방으로 가서 공부하면서 그 지역을 연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각 성마다 최소한 2-3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받는다. 또한 북경 표준어를 공부하는 것도 북경과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북경에 가면 너무 많은 한국 사랍이 있어 중국어 공부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이점은 북경보다 생활비냐 학비가 보통 20-30% 정도 차이가 난다.
장기적으로 그곳에서 주님과 중국인을 섬기기 원한다연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잘 준비되어 처음에 잘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최소한 중국선교 헌신자 및 훈련생에게 이것율 꼭 강조하고 싶다. 즉 내가 중국에 가서 무엇을 얼마만큼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그 땅에서 나의 헌신으로 인하여 효과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대되는 것을 갈망하라!
* 지역별 개요
끝으로 주제와는 약간 다르지만 충국선교 헌신자 및 혼련생들에게 지침이 될 것 같아 중국의 각 지역을 크게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간략하게 지역별 개요를 정리해 보았다.
① 동북지역(북경. 천진. 산서. 길림, 하북, 혹룡강, 요녕. 내몽고)
② 서부지역(영하회족자치구, 섬서, 감숙. 청해, 내몽고 일부, 신장위구르자치구)
③ 화동지역(상해, 철강. 강소, 북건, 강서. 호북. 안휘. 허남, 산동)
④ 서남지역(광서자치구, 운남, 귀주, 사천. 서장자치구. 호남. 광동) 둥으로 대략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구분은 언어 語根과 문화, 경제. 종교적 상황을 고려할 때 무척 의미있고 중요한 구분이다(작년부터 중국 정부에서 균형적인 경제 발전울 위하여 위와 갈은 네 지역으로 나누어 경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1) 동북지역 : 이 지역온 조선족이 많으므로 우리 나라 사역자들이 제일 관심이 많고 사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근래들어 빠른 속도로 기독교인이 늘어가고 있다. 이 지역에서의 사역이 필요하지만 중국 상황 즉. 전체척인 연구없이 조선족만 의지하여 사역하는 한국인 사역자들의 지혜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2) 서북지역 : 가장 넓은 땅에 가장 적온 인구가 살고 있으며 최근에서야 개방되고 있고, 또 발전이 늦어 경제적으로 아주 낙후된 지역이다 (그렇지만 석유 자원 둥 지하자원이 풍푸하여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지역). 회교지역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북음 전하기가 가장 어려운 곳 중의 한 곳이다.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20개에 이르는 소수민족이 이곳에 살고 있는데 거의 다 미전도 종족이며. 특이한 사항은 15여개에 이르는 소수민족의 어근이 우랄 알타이어계군으로 한국 사람이 가장 접하기 좋은 부족들이다.
(3) 화동지역 : 중국에서 제일 인구가 많고 연안지역율 따라 경제적으로도 부유할 뿐만아니라 기독교인도 제일 많은 지역이다. 중국 전체 기독교인의 80% 이상이 이곳에 멀집되어 있다(삼자교회, 가정교회)
(4) 서남지역 : 이 지역 역시 광동성을 제외한 모든 성이 내륙지역으로. 개방된지 얼마 안되고 많은 인구(약 3억 6천만)가 있지만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기독교인도 적은 편에 속한다.
1. 들어가는 말
우리 나라 해외 션교 판심자듭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선교 헌신자들이 바로 중국선교 관심자일 것이다. 그러나 그 많은 수에 비례한다면 가장 적온 수의 사랑들이 구체적으로 중국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선교지에 돌어 가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중국선교를 쉽게 생각하는 오해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중국을 많이 아는 것처렵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중국은 옛날부터 지리, 역사, 문화적으로 밀접하여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 중국은 그리 생소하지 않고 가장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가까이 느껴지고 많이 아는 것처럼 생각되며. 또 그곳에 가면 쉽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질지 모른다.
그러나 중국인과 한국인과의 문화와 민족성이 너무나 다률 뿐만 아니라 중국은 공산화된 이래 40년이 넘도록 한국의 중국 연구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변해왔다. 이런 상황 가운데 중국은 인구가 많고 넓은 한 큰 나라 정도로 생각해서는 중국을 절대로 잘 알 수가 없다. 아마 그것은 한국 사람이 미국을 아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중국은 각 지역마다 문화와 말이 틀린 23개의 성, 5개의 자치구. 3개의 직할시를 가지고 있는 방대한 연합체이다. 즉 최소한 우리 나라만한 땅과 인구를 가진 30개 이상의 국가가 모여 었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최소한 중국의 근현대사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최근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변화률 읽을 수 있어야만 어렴풋하게라도 중국 접근이 가능하다.
첫 서두부터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많은 중국선교 관심자들이 열정만 가지고 중국을 바라보거냐 선교지에 간다연 너무나 많은 오해와 오류를 범해 고생하게 되는 까닭이다. 더욱이 필리핀이나 다른, 선교의 자유를 제한받지 않는 지역에서라면 설사 기본 이해 없이 접근했다 할지라도 자신이 고생을 하고 값비싼 댓가를 지불함으로써 시행착오를 거쳐 더 나은 사역을 할 수 있지만, 중국은 한번 결정적인 실수나 잘못된 접근을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역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렵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국선교 헌신자가 어떻게 모국에서 준비하고 선교지에 접근하며. 또 한 선교지에서 어떤 사역울 해야 할지에 대해 간단히 논술해 보겠다.
2. 기본적인 중국 스터디
우선 지금까지 알고 있는 어렴풋한 중국에 대한 선입관을 지워버리고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겸허한 태도로 연구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스터디 교재로는 객관적인 “중국 근.현대사” “중국 문화대혁명에 관한 서적” “1978년 개방 이래 현재까지의 중국 정치, 경제. 사회에 관한 서적, 각 성이 소개된 지도책 등이며. 그 밖에 중국어문선교회의 월간지 「중국을 주께로」 중국북음선교회의 「중국과 교회」, 「중국교회와 선교」 및 기도 소식지 등을 정기 구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언어 준비
중국 속당에 “言不通心不通”이라는 말이 있다. 타문화권 선교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공통적인 요구 사항이겠지만 영어를 제외한 보통 다른 언어는 현지에 가야만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는 현재 한국에서도 자신의 노력과 결심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잘 배울 수가 있다. 한국에서 외국어를 배운다는 그 자체가 절대로 쉽지 않지만 정말 중국 영혼을 사랑하고 중국어로 중국 언어를 배우는 데 헌신되어야 한다.
작온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신다고 했다. 그러나 선교에 있어서의 언어는 작은 부분이 아니다. 언어에 헌신되지 않고는 선교사로 절대로 쓰임받을 수 없다.
언어를 공부할 때 불가피하므로 한다고 생각하면 잘 늘지 않는다. 중국어에 재미를 붙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재미로 하면 노력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이나 대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좋은 학원을 선택하여 공푸할 수 있다. 결심했으면 중국인 사회에 가기 전까지 쉬지말고 하라!
많은 사랑들이 조선족 사회에 가서 사역할 것을 생각하고 언에훈련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그것은 너무나 잘못된 판단이다. 중국 문화와 중국어를 하지 않고 조선족을 50%도 제대로 알 수 없다. 조선족을 상대로 사역할 사람도 역사 중국어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깊이 있는 사역을 할 수 없고 언어 소통도 어렵다.
현지에 가서 공푸부할 사람도 한국에서 열심히 하고 가면 빨리 훨씬 잘 할 수 있다. 한 예를 들면 A와 B라는 사람이 2년 동안 중국어를 열심히 했는데. A는 현지에 가서만 2년 동안 공부했고. B라는 사랑온 1년 동안은 한국에서 열심히 거의 전시간에 공부한 다음 현지에 가서 1년 동안 다시 열심히 했다연 나는 B가 A보다 훨씬 언어구사능력이 풍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4. 후원기관 선택 및 후원자관리
아직까지 우리 나라 선교기관이나 교회들이 선교사 선발에 있어서 보수적이므로 적지 않은 중국선교 헌신자들이 후원 교회를 확보하지 못하고 고민하거나 그냥 나가는 것율 보았다. 사실 중국선교는 돈이 그렇게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충당하기도 하면서 언어를 준비하거나 사역을 시도한다.
그러나 선교는 물질적 후원 못지 않게 기도 후원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많온 중국선교 관심자들에게 중국선교에 대한 계속적인 도전을 주는 것도 아주 중요한 얼이다. 그렇지만 중국선교사에게 있에서 가장 어려운 점온 다른 선교권처럼 공개적으로 선교 계획을 알려거냐 공개척인 기도 편지를 쓰기 어려워서 지혜롭게 후훤 교회 및 기관과의 관계쟁립을 하고 후운자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많은 후현자보다는 정말 믿을 수 있고 매일 기도해 줄 수 있는 후원자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중국선교에 있어서 보안은 생명과도 같은 것임을 늘 명심해야만 한다.
5. 사역 훈련
앞에서 언급했지만 많은 중국선교 헌신자들이 중국선교에 대한 계획등이 너무 막연하다. 물론 필자도 선교지에 나오기 전에 그랬다. 누가 제시해 주는 사랑이 없었으니까.
그 방향성을 알고 준비하는 것은 선교지에서 최소한 몇 년 아니 그 이상 선교사 사역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보통 대만이나 다른 선교지에 가연 교회개척 사역부터 시작하여 목회사역이 주를 이루는데 중국은 정치. 종교의 제도적 장치로 인하여 그것이 전혀 불가능하다. 일단 외국 선교사가 현지에서 사역하는 것온 그들의 법에 의하연 침략 행위이다. 때문에 공개적인 교회개척사역이나 얼반 목회사역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지금 중국에서 가장 필요한 사역은 지도자 혼련사역이다. 더 구체척으로 말하면 제자혼련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에게 밥을 주는 것보다 밥하는 기술을 알려주듯, 그들이 또한 현지인 지도자를 혼련시커 나가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이것은 방법으로만 되지 않는다. 제자의 삶을 그들이 보게 하고, 또 그들이 그 삶을 살며 다른 사람을 양육하여 혼련시킬 수 있는 싸이클을 형성시켜야 한다.
한국에서의 일반 목회 사역하고는 틀리다. 가능하다연 건전한 대학생 선교단체 및 제자훈련 선교기관에서 경건의 시간(Q.T)훈련. 말씀암송, 개인 전도, 양육, P,B,S(개인 성경공부) 등의 훈련을 철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성경 한 권만 가지고 들어가서 전도하고. 양육하며. 일꾼으로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그 사역들을 계속해서 해 냐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대상으로는 현재 중국의 대부훈의 기독 교인이 농촌에 편중되어 있지반 중국이 공업화되면서 급속도로 도시화되고 있다. 때문에 도시 지역의 젊온 그리스도인들을 혼련시키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또한 가장 효과척인 사역일 것이다.
이상의 몇 가지 간단한 준비사항들을 언급했는데 사실 혼자서 이런 것들을 조직적으로 준비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요즘 한국 중국전문선교 기관에서 중국선교 헌신자들을 대상으로 선교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곳을 찾아 자문을 구하고 그곳에서 구체척인 여러 훈련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사역지로 오기 전에는 그런 기관이 한 곳도 없어 혼자서 준비하기에 어려웠던 점을 생각하면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한국 중국선교 헌신자들을 사용하시기 위한 섭리엄이 분명하다.
6. 사역지 접근 방법
5에서 강조하여 말했지만 특수한 사역지이기 때문에 접근 방법도 독특하지 않으연 안된다. 필자는 중국선교는 종합선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전문적인 옥회자 뿐만 아니라 학생, 전문직업인. 심지어 체육인. 여행자 모두가 필요하고 연합해야 한다. 전문적인 선교사라 할지라도 중국에는 그 신분을 밝히고 들어갈 수 없기 때푼에 다른 신분을 활용하여 들어가야 한다.
현재 일반척으로 중국에 들어갈 수 있는 신분은 단기간으로 여행객. 장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신분은 전문 직업인, 학생 및 교수 요원 등이 있다. 이런 것들 중에 자기에게 맞게 선택하여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설제로 중국 안에 비지니스가 있어야 하고 어떤 공부를 하거나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그 일이나 공부 자체에 성과가 있어야 하고 개인적으로 흥미를 느껴야만 한다. 그래서 단순히 선교 그 자체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선 그 안에서 즐기면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전문 기술을 가졌거나 공부한 학생이냐 사업가는 중국에 크게 기여할 수도 있다. 즉 중국 안에서 선교 외에도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중국에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장기적으로 비교쩍 안정적으로 살면서 중국인을 섬길 수 있다.
필자인 나는 중국이 이데올로기의 벽이 허물어 진다해도 중국의 근, 현대사를 볼 때 그들이 선교사에 대한 피해의식율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교의 문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계속 지헤롭게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으로 우선 들어가 공부하기를 원하는 자는 북경만 가지 말고 다른 지방으로 가서 공부하면서 그 지역을 연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각 성마다 최소한 2-3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받는다. 또한 북경 표준어를 공부하는 것도 북경과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북경에 가면 너무 많은 한국 사랍이 있어 중국어 공부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이점은 북경보다 생활비냐 학비가 보통 20-30% 정도 차이가 난다.
장기적으로 그곳에서 주님과 중국인을 섬기기 원한다연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잘 준비되어 처음에 잘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최소한 중국선교 헌신자 및 훈련생에게 이것율 꼭 강조하고 싶다. 즉 내가 중국에 가서 무엇을 얼마만큼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그 땅에서 나의 헌신으로 인하여 효과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대되는 것을 갈망하라!
* 지역별 개요
끝으로 주제와는 약간 다르지만 충국선교 헌신자 및 혼련생들에게 지침이 될 것 같아 중국의 각 지역을 크게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간략하게 지역별 개요를 정리해 보았다.
① 동북지역(북경. 천진. 산서. 길림, 하북, 혹룡강, 요녕. 내몽고)
② 서부지역(영하회족자치구, 섬서, 감숙. 청해, 내몽고 일부, 신장위구르자치구)
③ 화동지역(상해, 철강. 강소, 북건, 강서. 호북. 안휘. 허남, 산동)
④ 서남지역(광서자치구, 운남, 귀주, 사천. 서장자치구. 호남. 광동) 둥으로 대략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구분은 언어 語根과 문화, 경제. 종교적 상황을 고려할 때 무척 의미있고 중요한 구분이다(작년부터 중국 정부에서 균형적인 경제 발전울 위하여 위와 갈은 네 지역으로 나누어 경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1) 동북지역 : 이 지역온 조선족이 많으므로 우리 나라 사역자들이 제일 관심이 많고 사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근래들어 빠른 속도로 기독교인이 늘어가고 있다. 이 지역에서의 사역이 필요하지만 중국 상황 즉. 전체척인 연구없이 조선족만 의지하여 사역하는 한국인 사역자들의 지혜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2) 서북지역 : 가장 넓은 땅에 가장 적온 인구가 살고 있으며 최근에서야 개방되고 있고, 또 발전이 늦어 경제적으로 아주 낙후된 지역이다 (그렇지만 석유 자원 둥 지하자원이 풍푸하여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지역). 회교지역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북음 전하기가 가장 어려운 곳 중의 한 곳이다.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20개에 이르는 소수민족이 이곳에 살고 있는데 거의 다 미전도 종족이며. 특이한 사항은 15여개에 이르는 소수민족의 어근이 우랄 알타이어계군으로 한국 사람이 가장 접하기 좋은 부족들이다.
(3) 화동지역 : 중국에서 제일 인구가 많고 연안지역율 따라 경제적으로도 부유할 뿐만아니라 기독교인도 제일 많은 지역이다. 중국 전체 기독교인의 80% 이상이 이곳에 멀집되어 있다(삼자교회, 가정교회)
(4) 서남지역 : 이 지역 역시 광동성을 제외한 모든 성이 내륙지역으로. 개방된지 얼마 안되고 많은 인구(약 3억 6천만)가 있지만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기독교인도 적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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